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 임시 초안에 ‘상호 비공격’ 약속이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계열 매체에 따르면, 해당 초안에는 양국 모두 상대방과 그 지지 세력에 대해 군사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이란의 원유 제재 일부 완화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안도 논의되고 있으며, 이란이 제재와 관련해 제한 없이 원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이란과 미국, 그리고 관련된 동맹국 간의 긴장 완화 및 경제적 협력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가장 큰 쟁점으로 여겨지고 있는 핵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상반된 입장이 존재하고 있다. 이란 측은 현재 60% 농축된 우라늄 약 440kg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두고 미국과 불일치 중인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초안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 및 고농 축 우라늄 비축분의 폐기를 위한 협상이 포함될 것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스님 뉴스는 이란 측이 아직 미국 측과의 협상에서 핵 문제와 관련한 어떤 조치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이견이 최종 협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안 관련해서는 일정이 설정되어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조치로 30일의 기간이 배정되고, 핵 협상을 위한 60일의 기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측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MOU의 유효 기간을 60일로 설정한 후,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 세계는 이란과 미국 간의 평화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중동의 안보 불안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조속히 발표될 것이라며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해당 협정이 최종 조율 단계에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