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변동성 극대화…8500선에서 8800선으로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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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 지수는 하루 동안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며 8500선까지 하락한 후 880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4.81포인트(1.08%) 오른 8883.19로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장중 한때 8550선까지 밀려 하락세를 보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곧바로 반등하여 결국 8800선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마감 지수는 전일 대비 13.11포인트(0.15%) 상승한 8801.49로 기록되었다. 이날 거래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는 이후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약 6조35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기관 투자자들도 2373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6조6093억원을 순매도하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3.30%), SK스퀘어(7.17%), 삼성생명(14.88%), 삼성물산(6.7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SK하이닉스(-0.13%), 현대차(-2.80%), 삼성전기(-9.58%), LG에너지솔루션(-2.75%)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일관성 없는 매매 패턴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00포인트(-2.29%) 하락하며 1026.03으로 마감하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0억원, 12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4097억원을 매도하며 시장에 부정적인 압력을 가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경우, 에코프로비엠(-4.35%), 알테오젠(-2.46%), 에코프로(-2.15%), 레인보우로보틱스(-3.30%) 등 다수의 종목이 하락했으며, 주성엔지니어링(6.15%)과 코오롱티슈진(15.2%) 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원화 값이 전일 대비 12.1원 하락한 1516.4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이러한 환율 움직임도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루 변동성이 커진 이유는 불확실한 경제 장세와 투자 심리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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