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국태해통증권과 함께 ‘한중 투자 포럼’ 개최하여 자본시장 협력 강화

[email protected]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최대 증권사인 국태해통증권과 손잡고 ‘한중 투자 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양국 자본시장 간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의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시장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에 참석한 국태해통증권의 주요 경영진 및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카카오 등의 한국 주요 기업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 브랜드 경쟁력,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의 기관 투자자들과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태해통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자동차, 인공지능(AI), 로봇, IT 등 여러 분야의 성장 산업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비야디(BYD)와 레노버(Lenovo)와 같은 중국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산업별 성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시장 전망을 넘어 전문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별 투자 전략과 기업 성장 스토리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양국의 자본시장 간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어내는 핵심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MTS 독점 리포트를 통해 확인된 현지 리서치 경쟁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수준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투자자들이 양질의 해외 자산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난 3월에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이후의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국태해통증권은 MOU 체결 이후 중국 리서치 콘텐츠 제공, 중국 주식 및 한국 주식 주문 협력, 홍콩 DCM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리서치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양방향 브로커리지, 글로벌 IB 딜 소싱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투자자에게는 중국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외 기관 투자자에게는 한국의 대표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중 자본시장 간의 교량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