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와 해외 반도체 제조사들의 주가 상승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쏘캠(SOCAMM) 분야에서 티엘비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티엘비 주가는 지난 두 달 동안 150% 상승하는 가파른 흐름을 보였다.
보고서에서는 티엘비의 매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especially 쏘캠, LPCAMM, CXL과 같은 고부가가치 신규 기판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신규 기판의 매출 비중이 2023년 14%에서 2027년 27%, 그리고 2028년에는 50%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포함되었다.
주요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되었다. 티엘비의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이전 200억원에서 현재 500억원으로 높아졌으며, 쏘캠과 같은 신규 기판의 매출 역시 2023년 488억원에서 2028년에는 3,78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매출 증가의 배경에는 기판 산업 내 구조적 쇼티지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자리잡고 있다. SK증권은 티엘비의 2028년 영업이익을 1,686억원, 영업이익률은 22%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쇼티지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제품 가격이 20%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최근 1년 간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티엘비의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쏘캠 분야에서 티엘비가 최대 수혜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메모리 기판 중에서도 ‘모듈 PCB’ 제품을 티엘비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SK증권은 티엘비에 대한 관심이 최근 코스피 대형주들로 집중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점에서 향후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티엘비는 쏘캠 가치를 기반으로 한 최대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