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적극투자 디폴트옵션으로 3년 누적 수익률 9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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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사전 지정 운용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며 3년 누적 수익률 93.17%를 기록했다. 이는 전 업권의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인 47.18%를 두 배 가까이 초과하는 놀라운 성과로, 증권사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차지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자산배분 전략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호주의 디폴트옵션 제도를 벤치마크로 한 글로벌 분산투자와 ETF 중심의 자산배분이 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한국투자 MySuper 성장형펀드’는 미국 성장주, 금, 대체자산 투자 및 환차익(언헷지) 등으로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리금 보장형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평균 2~3%에 그치는 상황에서,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시장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20배가 넘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한국투자증권의 성공적인 운용 덕분에 개인형 퇴직연금(IRP)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47만 3000명의 가입자가 올해 1분기 동안 5만 1000명 이상 증가하여 52만 명을 넘겼으며, IRP 적립금 또한 전년 말 7조 4,302억 원에서 8조 8,135억 원으로 증가하여 18.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금융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한국투자증권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한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스마트한 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체계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이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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