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CBRE투자자문 설립하며 상업용 부동산 금융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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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는 최근 CBRE투자자문이라는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투자 자문 부서는 상업용 부동산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투자 단계에서부터 청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CBRE투자자문(CBRE Investment Advisors)은 기존의 부동산 매입 및 매각 중심의 자문 서비스를 넘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 자문, 금융 구조 설계, 자금 조달 및 대출 자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문 회사는 CBRE코리아의 자회사로서,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2024년 11월에는 독립적인 금융회사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에는 부동산 매입 및 매각에 관한 금융 자문, 개발 사업 관련 투자 및 금융 자문, 사업 구조 설계 등 다양한 전략적 자문이 포함된다. 또한, 초기 사업화 방안 수립부터 단계별 자금 조달, PF 리파이낸싱 자문, 에쿼티 금융 자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금융 구조 설계 및 자금 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BRE투자자문은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투자 초기 단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리모델링, 매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종합적인 자문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있어 실질적인 수익을 현실화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CBRE코리아는 상업용 부동산 매입, 매각 및 개발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투자자와의 연결을 통한 전방위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CBRE투자자문의 대표인 윤형철은 메리츠증권의 부동산 금융사업본부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문 인력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CBRE투자자문이 단순한 매입 및 매각을 넘어, 초기 사업부터 개발 및 수익화까지 맞춤형 금융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CBRE코리아의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자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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