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간 반등에도 불구하고 분기 성적 악화…연초 대비 -2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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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단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분기 및 연초 성적에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26년 12주차에 접어든 비트코인은 4.13%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주차에 해당하는 과거의 평균 수익률인 1.28%와 중앙값 0.68%를 모두 초과하는 수치이다.

비트코인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전 주에 -6.79%의 하락을 기록한 이후 이번 주에 다시 반등세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일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현 시점에서 0.37% 하락을 나타내며 단기 조정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지난 21일과 22일에는 각각 -2.32%와 -1.47%의 연속 약세를 보였으나, 어제는 4.43% 급등하여 반등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늘 다시 약보합세를 보이며 향후 방향성을 고심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누적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5.27%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지난주 11.22%에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한 상태이다. 3월 평균 수익률인 11.71%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앙값 1.48%를 초과하여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었던 비트코인이 이번 달 들어서는 중기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분기 성적에서는 현재 -19.56%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주의 -15.01%에서 더 떨어진 것으로, 역대 1분기 평균 수익률인 46.16% 및 중앙값 -2.26%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과거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분기 동안 13번 중 6번 상승, 7번 하락한 적이 있다.

스탯뮤즈에 따르면 최근의 연간 수익률은 2022년 -64.3%, 2023년 155.4%, 2024년 121%, 2025년 -6.3%로 나타났으며, 2026년 시작 대비 수익률은 전주 -14.5%에서 -22.5%로 증가하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4.04% 상승한 7만6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자산이지만, 단기적인 흐름에서는 강한 변동성과 계절적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간, 월간, 분기, 연간 수익률을 종합하여 상승 및 하락 빈도, 평균 수익률, 중앙값 등의 지표를 통해 흐름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구조적인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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