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이익과 수주의 동시 성장 가능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60만원에서 4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소는 효성중공업의 주요 투자 포인트로 ‘확실한 이익 성장 체력’을 강조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부터 창원 공장에서의 미국향 물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 매출 비중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공업 분야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19.0%, 내년에는 22.6%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조원을 초과한 뒤, 내년에는 1조5000억원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중공업은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미국 내 765kV 초고압변압기 프로젝트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신규 수주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생산 시설과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효성중공업은 경쟁사 대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으며, 특히 765kV 초고압 변압기의 가격이 일반 변압기보다 3배 이상 높은 점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고부가가치를 지닌 제품을 중심으로 수주 잔고가 개선되면서, 이러한 이익 성장 흐름은 2028년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공급자 우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추가 증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언급하며 전력기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결과적으로, 효성중공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성장은 미국 시장 내에서의 발판을 통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