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디저트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토핑 옵션이 있어 소비자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일본 음식 저널리스트 야마지리야는 야후재팬에 기고한 기사에서, “한국에서 유행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으로 확산되며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와 건강한 이미지 덕분에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인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은 이미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요아정은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이후 불과 반년 만에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에서 8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요아정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벌집 꿀, 과자, 초콜릿 시럽, 각종 과일 등의 다양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K팝 아이돌이 소개한 토핑 조합을 ‘최애 조합’으로 부르며 따라 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다. 요아정이 제공하는 45종의 토핑 옵션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SNS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신 트렌드 분석가인 야마지리야는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조합을 원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는 강한 흐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요아정의 확장성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간단한 운영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매장을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 추가를 통하여 평균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매번 새로운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점은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현재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향후 일본 전역으로의 확산 가능성 또한 크다고 전망되고 있다. 한국의 디저트 문화가 일본의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