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1000CHEEMS와 TST라는 두 개의 새로운 메모코인을 오는 11:00 UTC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이들 두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를 1000CHEEMS/USDT, 1000CHEEMS/USDC, TST/USDT, TST/USDC의 거래쌍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두 코인의 가격은 급등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두 토큰의 상장은 UTC 기준으로 11:00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1000CHEEMS와 TST를 Seed Tag가 적용된 상태로 상장할 예정인데, 이는 이들 프로젝트가 상대적으로 새롭고 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투자자들은 자신의 판단 하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또한, 바이낸스는 이 두 프로젝트가 웹3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전시하는 플랫폼인 바이낸스 알파에도 이미 상장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발표 이후, 1000CHEEMS의 가격은 급격히 상승했다. 상장 발표 전, 이 코인은 약 1억 8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으며, 발표 후 단시간 내에 31% 이상 급등해 현재 2억 3900만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오늘 1000CHEEMS의 가격은 거의 59% 상승했다. 이 메모코인은 시장의 하락과 여러 프로젝트의 실패를 겪었던 이들을 존중하는 프로젝트라고 자칭하고 있다.
반면, TST는 바이낸스 발표 이전 약 3억 2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졌으나, 발표 후 3억 9000만 달러로 급등하며 오늘 하루에만 1,1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ATH를 기록했다. 이 코인은 BNB 체인 팀에 의해 최근 주간에 론칭된 테스트 코인으로, 중국의 영향력 있는 인물(KOL)에 의해 거래가 급증하면서 유의미한 상승 폭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바이낸스는 두 신규 토큰의 상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해야 하는 한편, 웹3 생태계 내에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당 코인들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