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의 거래량이 약 310억4000만 달러에 달하면서 시장의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거래쌍 juan(SOL), 2026(SOL), SolARBa(SOL)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 중 juan/SOL은 0.0009602 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으로 1786%의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렌딩 2위인 2026/SOL의 가격은 0.001162 달러로, 24시간 동안 181%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SolARBa/SOL는 2.93 달러에 거래되며 소폭 하락한 -0.95%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동성은 현재 DEX 시장의 특성을 잘 보여주며, 특히 신규 알트코인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을 증명하고 있다.
급등 및 급락 종목도 눈에 띄었다.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거래쌍은 WhiteShark/SOL(The White Shark)로, 무려 27,894% 상승하여 0.01791 달러에 거래됐다. VAE/WETH(Virtual Agent Engine)도 9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0.06018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Degenai/SOL(Degen Spartan AI)も 351% 상승하여 0.002527 달러로 나타났다.
반대로 하락이 두드러진 종목으로는 BNBTiger/WBNB(Bnb Tiger Inu)가 24시간 기준으로 -42.04% 하락하며 0.0189819 달러로 조정됐고, thenickshirley/ZORA(thenickshirley)와 TOKEN/WBNB(TokenFi)도 각각 -37.69%, -27.85%의 감소폭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DEX에서의 거래량 상위 3종목은 COLLECT/WBNB (약 5억440만 달러), USDC/USDT (약 1억4600만 달러), WETH/USDC (약 1억3290만 달러)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DEX가 여전히 주요 거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트랜잭션 수와 지갑 수에서도 LGNS/DAI(롱기누스)가 75만60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련 지갑 수도 12만7420개에 달했다. 이러한 통계는 DEX의 활성화와 더불어 사용자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체인별 거래량은 솔라나가 50억8000만 달러, 이더리움이 124억 달러, 그리고 BSC가 1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트랜잭션 수는 3415만1060건에 달하며, 솔라나가 2156만6426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중개자 없이 개인 간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 컨트랙트와 온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어 투명성을 보장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사용자 자산의 통제권과 익명성을 높여주며, 빠른 신규 상장을 토대로 최근의 밈코인 열풍 속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DEX 리포트는 이러한 생태계를 잘 정리하여 현재의 트렌드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