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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001780)의 주가가 최근 3.95%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루코는 금형, 주조, 압출, 가공, 시공까지 아우르는 원스탑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전문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프레임과 같은 전기전자 부품과 태양광 모듈 프레임, 자동차 및 철도 차량, 선박, 항공기 부품 등 다양한 산업용 소재, 그리고 창호재, 커튼월 및 알폼 같은 건축 자재가 포함된다.
특히, 알루코의 주력사업인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분야는 미국에 있는 현지 법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 및 SK온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및 북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은 알루코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회사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알루코의 최대주주는 케이피티유로, 지분 비율은 46.79%에 달한다. 알루코는 2015년 4월 동양강철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가 흐름 또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5일간의 결과를 살펴보면, 2월 10일 종가는 2,025원이었고, 이는 전날 대비 1.25% 상승한 수치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296,54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96,744주를 순매도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이 소폭의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루코의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2월 10일에 공매도 거래량이 112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거래량 대비 0.0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전 5거래일 중 가장 많은 공매도 거래량은 2월 6일 5,926주로 등록되었다. 이와 같은 공매도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시장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알루코의 사업 부문은 철강 및 비철금속과 관련된 테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및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결론적으로, 알루코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시장에서의 폭넓은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으며, 향후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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